울산 북구 명촌 맛집 김형제고기의철학 삼겹살 고기 구워 주는 고기집 단체모임 진장동
안녕하세요. 모모루입니다.
제가 요즘 명촌에 자주 갈 일이 생기는데요.
항상 끼니 때가 되면
자동으로 배가 고프잖아요?
스트레스 받거나 기분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가야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다녀온 울산 북구 명촌 맛집
김형제고기의철학을 소개해드려볼게요.
오늘의 맛집
가게 이름부터 남다른 김형제고기의철학
울산 북구 명촌 맛집 삼겹살 고기 구워 주는 고기집 단체모임 진장동
위치 정보
울산광역시 북구 명촌로 46 지상1층
찾아 오시는 길
※ 북경짜장 사거리에서 평창리비에르 방향으로 도보 100m
※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차량 7분 거리에 있습니다.
※ 메가마트에서 차량 5분 거리에 있습니다.
※ 효문공업단지에서 차량 6분 거리에 있습니다.
※ 효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차량 8분 거리에 있습니다.
영업 정보
※ 월 ~ 금 15:00-24:00
※ 토 ~ 일 12:00-24:00
※ 라스트오더 23:00
※ 평일 야간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 052-287-9391
※ 콜키지 가능(유료), 단체 이용 가능
주차 안내
울산 북구 명촌 맛집 김형제고기의철학
주차장은 건물 바로 옆에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집에서 멀지 않아서
운동할 겸 걸어서 명촌에 도착했답니다.
(반구동에서 도보로 30분 걸립니다.)
외부 전경
매장이 1층에 위치하여
네이버 지도를 보면서 걸으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현충일 전 날에
연휴를 즐기러, 퇴근하고 차를
집에 두고, 걸어서 고기집에 도착을
하였는데 가게 안이 만석이었어요.
특히 단체손님이 많았는데,
김형제고기의철학에는 프라이빗하게
개별룸도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모임이나 회사 회식으로도
안성맞춤인 공간이었답니다.
내부 전경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
현란한 사인 종이로 한 쪽 벽을
채운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울산 현대 HD 축구선수들이
자주 애용하는 찐 맛집이라고 하네요.
유명인사도 자주 방문하는
진장동 맛집 김형제고기의철학에
대해 조금 더 안심이 생기는 순간이었습니다.
김형제고기의철학에는
단체 개별룸 뿐만 아니라
혼자서 고기를 즐기시는 분들을
위한 닷찌석도 준비가 되어 있어서,
울산에 있는 모든 손님들을
놓치지 않으려는 김형제의 마인드를
엿볼 수가 있었답니다.
기본 상차림
기본 상차림을 보시면
상당히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을 받는데요.
두툼한 고기를 먹을 때 내 취향에
맞는 소스와 곁들이는 것도 고기를
맛있게 먹는 재미 중에 하나이잖아요?
울산 북구 맛집 김형제고기의철학에서는
시즈닝 종류가 다양해서
이것저것 찍어 먹기 좋게 되어있어요.
그 외에 곁들임 반찬도
신선하고 상큼하고 아삭한 느낌이라
고기랑 먹었을 때 물리지 않고
계속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답니다.
저는 특히 콘푸레이크가 올라간
샐러드랑 북어국이 제 취향이었어요...♥
샐러드는 계속 리필해서 먹었구요.
ㅋㅋㅋㅋㅋ
부추는 말해뭐해 고기랑 먹기 좋고,
식전에 보양하라고 삼을 주시는데,
꿀에 찍어서 먹으면 쓰지도 않고
오히려 달게 느껴졌답니다.
(한창 몸에 좋은 거 찾을 나이......)
그리고 여기서 또 손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엿보였던게, 고기집 가면 기름 때문에
핸드폰이며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개인물품이 오염되기 마련이잖아요?
다 먹고나서 김형제에서 주는 렌즈클리닝을
사용하면 얼룩진 내 핸드폰 다시
살려낼 수 있습니다. 사장님 최고최고!!!
메뉴
울산 북구 명촌 맛집
김형제고기의철학 메뉴판을
살펴보면 크게
이베리코 / 숙성돼지 / 소고기
로 나뉘는데요.
한 마디로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모두 취급하고 있는 고기집이구요.
저희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 날따라 이베리코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메뉴판에
김형제 소담한상 세트가 눈에 띄길래
주문해보았어요.
추천 메뉴
김형제 소담한상 SET에는
이베리코 꽃목살(150g),
이베리코 갈비살(150g),
이베리코 차돌목살(120g)
그리고 된장술밥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 오직 고기만 굽는다?
- 아니오.
아스파라거스, 파인애플, 버섯,
방울토마토 등도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직원분이 손수 구워주십니다.
고기 구워주는 집 넘 좋아합니다.
화려한 숯 위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고기.
타지 않게 이리저리 구워주시고요.
저희는 입 속으로 가져가기만 하면 되서
넘 편했어요.
개인 접시에 복분자 소금을
따로 주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복분자 소금에 찍어먹는 게
깔끔하고 질리지도 않아서
제 취향이었어요.
잇님들도 복분자 소금 츄라이해보세요.
고기를 다 구우면 개인 화로에
올려주시는데요. 여기에 소주도 빠질 수
없죠? 저희는 소주 각 반 병씩 해치웠답니다.
두 명이서 먹기에 한상세트 충분한 것이
단백질을 한참 섭취 후에 된장술밥이 나오거든요?
요 녀석도 아주 맛도리여서 계속 숟가락을
놓지 못하고 먹게 되는데 다 먹고나니까
배가 엄청 부르더라구요.
이렇게 또 1kg가 쪘습니다. 껄껄
고기를 싹 다 비우고 나와서는
소화되라고 요구르트도 한 잔씩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요.
고객이 들어와서 나갈 때까지
고객 중심으로 설계를 해 놓은 센스에 감탄했어요.
이것이 바로
김형제 고기의 철학인가요?
한 줄 평
계산할 때 저희가 소주를
시켜서인지, 꿀도 챙겨주셔서 진짜
마지막까지 무한감동하고 나왔답니다.
이런 고기집이라면 매일 갈 수 있겠는데요?
울산 북구 명촌에 단체 식사 모임 장소
찾고 계시다면 단연코 이 곳으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