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헝가리 부다페스트 1일차 성 이슈트반 대성당 세체니 다리 국회의사당 젤라또 로사 마차슈 성당

모모루루 2025. 6. 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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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2일차를

포스팅하고 보니 여행 1일차를 올린 적이

없다는 걸 깨달은 모모루.

 

 

어이가 없지만 다시금 흐려진 기억을

부여잡고 부다페스트 1일차 여행 동선을

적어보려고 한다.

 

 

 

 

생애 첫 해외여행이 동유럽이라니.

아직도 굿 초이스라고 생각이 든다.

이 때 아님 길게 어딜 가야겠단 생각도

지금에와서는 못할 것이고,

 

 

처음이 있었기에 그 다음 여행도,

그 그 다음 여행도 수월해지게 되었다.

 

 

동유럽을 갈 때까지만 해도,

구글 맵도 모르고 해외여행 1도

모르는 상태였기 때문에~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 아주 멋지잖아?

 

 


 

 

 

 

 

첫날 아침 8시쯤에 부다페스트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있던 터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들과

호텔에 짐을 맡겨놓고 씻지도 못한 채...

부다 지구를 돌아다녔다.

(그래서 첫날 사진 보면 캡모자를 쓰고 있음ㅎㅎ)

 

 

처음 밟아보는 유럽 땅에, 지나가는 길목도

예쁘고 모든 게 다 멋져서 사진을 진짜

많이 찍어놨는데 블로그에 올리려고 보니

첫 날 사진은 다 진짜 쓸데없는 것만 ㅋㅋㅋ

찍혀있어서 대충 다 지움.

 

 

마차슈 성당

 

마차슈 성당

Budapest, Szentháromság tér 2, 1014 헝가리

 

 


 

 

 

 

세미패키지라 여행 계획을 따로

짜지 않았던 나는 사람들 뒤를 졸졸

따라다니기 바빴는데, 제일 처음 간 곳이

마차슈 성당이었다.

(이름 기억 안나서 챗GPT한테 물어본 건 비밀)

 

 

흔히 말하는 부다페스트 포토스팟인

어부의 요새 앞에 있는 성당으로,

내부는 따로 둘러보지 않았던 것 같고,

 

 

처음 보는 뾰족한 첨탑의 화려함

놀랐던 기억만 있다.

유럽은 건축물 보는 재미가 있어서 넘 행복해.

 

 

 

 

한 낮에 어부의 요새에서 바라 본

국회의사당

 

 

어부의 요새는 부다페스트 시내와

도나우강, 국회의사당을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포인트이자 사진 스팟이다.

낮에도 보고 밤에도 또 보러와야 하는 곳이다.

 

 

 

 

여기서 건진 인생샷 한번 씩 들여다 보는데,

진짜 감동이 말해모해 쓰나미처럼 몰려온다.

유럽 감성 진짜 최고거든요.

 

 

세체니 다리와 부다 터널

 

Budai Castle Tunnel

Budapest, Alagút, 1012 헝가리

 

 


 

 

 

 

첫 날은 대중교통 이용 안 하고

계속 걸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 터널을 몇 번 통과 했었다.

터널 통과 후 도착한 곳은?

 

 

또 젤라또 로사

 

 

 

부다페스트 2일차에 스포한 적이 있는(?)

또 젤라또 로사. ㅋㅋㅋㅋㅋ

부다페스트 왔음 꼭 먹어줘야하는 디저트.

아시겠죠???(왕 강조)

 

 

 

 

유럽 여행 첫 날은 시차 적응

해야하고 (썸머타임 적용으로 8시간 차이)

또 한여름의 날씨에

뜨거운 햇빛도 맞다보니, 체크인 하고

씻고 쉬는데 쉬는게 아닌 기분이었다.

 

 

물도 석회수라 씻는데 뭔가

찝찝함 그 잡채였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그러려니 하고 여행을 다녔다.

(이럴 때 보면 진짜 한국 최고 만만세!)

 

 

 

내가 찍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넘 아름답게 잘 나온 세체니 다리.

부다페스트는 야경이 진짜 예뼈서

밤에도 꼭 돌아 다녀줘야함.

 

 

치안도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한다.

 

 

가방도 몸에 딱 붙이고,

핸드폰도 스프링줄 걸어놓고

바리바리 들고 다녔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는 오늘.

 

 

 

 

부다페스트 2일차에 내부사진만 보여줬던,

성 이슈트반 대성당 외관을 공개해보겠다.

밤에도 영롱한 성당 구경을 해 보면서,

다음 글이 궁금하다면,

 

 

https://momolu.tistory.com/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