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먹는데에 돈을 썼던......지출이 어마어마했던 어느 날의 기록.
베란다카페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일기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138-1 1층 베란다카페
평소에는 도시락을 싸서 다니지만,
매주 금요일 점심은 회사 동료들끼리 외식데이로 정해서 방문한 곳.
원래 유명한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나는 처음 방문했다.
브런치 메뉴가 유명한데 가격이 사악한 편......
3명이서 토스트 1개, 파스타 1개, 리조또 1개를 시켜서 다 먹었다.
각 16,000원씩 하는 메뉴. 후덜덜 비싸잖아 하고 음료는 생수로 떼우기.
내 입맛에 베스트는 버섯리조또였는데 다른 동료는 좀 느끼했다고 하고,
샐러드 파스타는 뭔가 별로였음. 프렌치토스트는 먹을만했다.
가게 내부는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많이 보였고 벽 색깔이 보라보라했다.
회사랑 거리가 가까워서 재방문 의사는 있음. 근데 이제 큰 맘 먹고 와야함.
울산대공원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회사로 돌아가는 길, 대공원 통과하면서 본 풍경.
예전에는 몰랐는데 요즘은 대공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초록초록한 풍경과 광합성으로 나름 힐링포인트가 되는 장소.
울산 롯데시네마 (백화점)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82 롯데백화점 영플라자3층
여운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울산광역시 남구 왕생로30번길 18 1층 여운
와 얼마만에 삼산에서 술을 먹은건지 모르겠다.
소맥 조합에 감자전 김치우동 진~짜 맛있었음. 강추강추합니다.
안주 가격도 엄청 비싸지도 않고 맛은 말해모해 술이 술술 넘어가는 맛.
예약이 따로 안되서 오픈런해서 간 보람이 있던 곳.
노댄스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울산광역시 남구 왕생로36번길 13
1차에서 소주 1병, 맥주 2병 클리어하고
간단하게 칵테일 한 잔 하러 들린 노댄스.
노댄스 여기는 들어가면 특유의 향이 있는데 내가 이 향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같이 간 친구도 옴총 맘에 들어했지.
옛날에는 문이 미닫이문으로 열고 닫는게 힘들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다 열려 있어서 오히려 좋았다.
하루종일 수다떨고
마시고 먹고 웃고 지출만큼 즐거웠던 하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