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모모루입니다.
요즘 울산에 샤브샤브가 유행인 듯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실정인데요.
그 중에서도 유니크하게
미역전골을 필살기로 내놓은
맛집이 새로 생겨서 잇님들께
소개를 해보고자 합니다.


특별한 미역전골 샤브샤브 수제비와 면이 맛있는 초담미역전골
울산 샤브샤브 맛집 점심 식사 전골 메뉴 추천


울산광역시 남구 돋질로302번길 15 초담미역전골

※ 매일 11:00-20:50
※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14:40, 20:00
☎ 052-700-0025
※ 단체 이용 가능, 포장, 배달,
예약, 유아의자, 출입구 휠체어

매장 앞 주차 가능 o
매장 앞에 12대 정도 가능하고
직원분들이 주차 정리도 잘해주십니다.


초담미역전골 육수는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요.
시그니처가 미역전골이구요.
그 외 얼큰, 맑은 육수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셀프바도 따로 있는데
셀프바에는 강정, 오란다, 케일주스를
셀프로 이용하실 수 있고 또
몸에 좋은 곤드레밥도 양껏 퍼가서
양념장과 함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게 내부는 자연을 담은 초록초록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데 새로 오픈한 곳이다
보니 청결이나 위생도는 매우 만족이었어요.
저는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는데
가족 단위로 온 손님이 정말 많았습니다.

위치가 삼산 평창 2차 현대 아파트
바로 앞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좋아서
11시 오픈하자마자 손님이 몰리더라구요.
저도 11시 반 쯤에 도착했더니
주차장이 만석이었어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되고
1인세트가 14,900원이었는데요.
미역+바지락+소고기+칼국수
볶음밥+넓적목살+초무침+초록수제비로
아주 푸짐한 구성이었답니다.


초록색 수제비와 칼국수 면은
냄비에 잘 눌러붙을 수 있어서
계속 저어가면서 먹어야해요.
일반 시판용 면보다 훨씬 쫄깃하고
식감이 좋더라구요.
같이 간 울 엄마 맛있다고
엄청 좋아하셨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미나리초무침이랑
김치도 싱싱한 게 생김치라서 딱 제 입맛을
저격하였답니다.
자리마다 와사비와 간장이 있는데
간장에 와사비를 잘 풀어서 고기 먹을 때
찍어 먹으니까 덜 느끼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사리 중에
옹심이만두라고 있는데
2,000원 추가해서 꼭 넣어
드셔보세요. 강추합니다!!!



제일 먼저 수제비랑 고기 넣어 먹고,
건더기를 다 건진다음에 칼국수 끓여먹고,
마지막으로 계란과 볶음밥을 먹으면
정말 푸짐한 식사를 할 수가 있어요.
나가면서 케일주스 한 잔씩
마시는 것도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최근에 자극적인 고칼로리
메뉴의 음식들이 시장에 많이
나왔었는데, 한 번씩은 밖에서도
웰빙 음식을 먹고 싶잖아요?
그럴 때 초담미역전골 추천합니다.
부모님이랑 아이랑 가도
부담이 없는 맛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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