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중구 성안1길 101 3층 카페
영업안내
매일 10:00-23:00
라스트오더 22:30
☎ 052-269-8034
주차 가능, 단체 이용 가능, 예약, 포장, 남/녀 화장실 구분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카페투어를 사랑하는 모모루.
오늘은 평소보다 1시간 정도 일찍 퇴근 후
성안동에 있는 아트홀 마당이라는 카페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본다.
마당 외관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울산에서 성안동은 고지대이고,
주변에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건물이 우뚝 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트홀 마당도 성안동 카페 거리쪽에 위치해있다.
마당 주차장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건물 옆에 자체 주차장이 4면 정도 있는데,
갓길에 세워두워도 되니 주차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음.
마당 배너 및 층별 안내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마당은 5층짜리 건물이다.
단순한 카페가 아닌 공업도시 울산에서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은 듯한 공간의 느낌이 났다.
층별 안내
5F 옥상정원 (루프탑)
4F 카페 마당
3F 사무실, 카페 마당
2F 대표실, 연습실, 조정실
1F 공연장
카페 이용은 3,4층에서 할 수 있다.
마당 1F 공연장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카페를 이용하려면 우선 3층으로 올라가야한다.
건물 1층에는 공연장으로 나와 있는데,
각종 배너와 벽에 걸린 액자들이 현재 하고 있는
공연내용 등을 알려주고 있다.
공연에 관련된 대관사업도 하고 있는 모양이다.
대관 및 공연 문의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 ↓
울산을 중심으로 연극, 공연 등 활동을 하는 공연제작소 극단 마당입니다.
www.usmadang.co.kr
마당 3F 카페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걸어서 올라가도 좋고,
1층에 있는 엘레베이터를 이용해 곧장 3층으로 가면
카페 마당이 나온다.
건물의 스케일이 엄청나다.
카페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연 및 예술사업을
함께하는 곳이라서 그렇다.
마당 3F 카페 내부 및 테라스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카페 마당은 쾌적한 내부 모습을 가지고 있다.
층마다 야외 테라스에 의자와 테이블도 있어서,
나처럼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개방감이 느껴지는 야외를
이용하면 참 좋을 것 같다.
카페 군데군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든다.
마당 4F 카페 내부 및 테라스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카페 이용은 3,4층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4층도 먼저 올라가서 내부를 살펴보았는데,
딱딱한 의자보다 좀 더 부드럽고 폭신한 쇼파도
있어서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혼자 온 나 자신 반성해...)
4층 측면에는 회의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게 독립적인 공간도 함께 있었다.
마당 5F 루프탑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옥상에는 이렇게 연회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내가 올라갔을 땐 직원분(?)들이
뷔페처럼 보이는 상차림을 준비하고 계셔서,
방해되지 않게 서둘러 사진만 찍고 내려왔다.
날씨 좋은 날, 루프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찬을 즐기는 모습!
뭔가 외국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는 장면이
연상되는 곳이다.
메뉴 안내
BEER
- BEER -
제주위트에일 6,500원
호가든, 버드와이저, 칭따오, 하이네켄 6,000원
카스 5,000원
차만 없었어도 한 잔했을텐데...
메뉴 안내
BAKERY
카페 마당에는 기본적인 커피음료와 더불어
맥주와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다.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예술공간이다.
빵순이 모모루는 디저트를 참을 수가 없기 때문에
디저트를 고르는데 아주 신이 나 버렸다.
- BAKERY -
크림치즈 갈릭브레드 6,900원
허니브레드 6,500원
몽블랑, 아몬드 크로와상 5,500원
딸기 바닐라 뉴욕롤, 초코 뉴욕롤, 바닐라 뉴욕롤 5,500원
휘낭시에 2set 4,500원
빨미까레, 크림치즈 갈릭스콘 4,000원
버터 소금빵, 수제쿠키, 마늘빵, 커피번 3,500원
빵순이를 위한 베이커리가 맛있는 카페
메뉴 안내
DRINK
마실 것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가격대는 평균 5천원대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다.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부터,
따뜻한 차까지~ 커피를 못 마시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모루 PICK 1.
DRINK 레몬티 HOT 5,500원
마당을 한바퀴 돌다보니,
워낙 넓은 탓에 조금 더워서 야외로 자리를 잡았는데,
또 약간 쌀쌀해져서 주문한 따뜻한 레몬티.
원래 같았으면 커피를 시켰을테지만,
저녁 늦게 방문해서 눈물을 머금고 카페인이 없는
메뉴를 시켰고, 맛은 상큼하고 달달해서 아주 만족이었다.
모모루 PICK 2.
BAKERY 버터 소금빵 3,500원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버터향이 물씬 풍기는 소금빵.
소금빵은 진짜 허기질 때 정말 간단하게
식사대용으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살은 안 찐다고 안했다......
소금빵 싫어하는 사람 있음 나와봐요.
그거 나 줘. 내가 먹을게......
모모루 PICK 3, 4. +a
BAKERY 휘낭시에 2SET 4,500원, 빨미까레 4,000원 + 서비스 쿠키
모모루에게 휘낭시에란?
빛과 소금!!! 말해모해. 일단 입으로 넣기.
그리고 여기서 잠깐
빨미까레
겹겹이 쌓은 패스트리를 바삭하게 구워낸 후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
'종려나무'를 뜻하는 프랑스어 팔미에(palmier)와 '네모난'이라는 뜻의 까레(carre)가 합쳐진 말로 패스트리에 초콜릿을 입힌 디저트이다.
빨미까레를 파는 곳은 많이 없는데,
마당에서는 판매를 하고 있었다! 달달하고 바삭한
식감의 빨미까레는 기분전환용으로도 좋고,
빼빼로데이 선물용으로도 괜찮을 것 같다!!!
마당 총평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넓고 쾌적한 공간에 다양한 먹거리와
아늑한 테이블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성안동 풍경을 느끼며,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 예술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공업도시 울산에서 희노애락을 담은 연극과 따뜻한 커피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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