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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먹기 전에 후다닥 쓰는 수업 후기.
6,7회차는 일이 있어서 결석을 했다.
오늘 출석하니 치마가 끝이 났다고......
내 치마는 뒷판에 지퍼만 달려 있는데......!

기회가 될 때 치마를 완성하기로 하고
오늘은 바지 패턴을 그리기로 했다.
목요일은 출석률이 저조해서
한 데 모여서 선생님이 동시에 가르쳐줬는데,
첫 날 스커트 그릴 때 보다 훨씬 수월하게 그릴 수 있었다.
근데 너무 어려웠다.
뭐 다들 어려워했지만?

자기 신체 사이즈에 맞춰서 패턴을
그리려다보니 수업 시간을 훌쩍 넘겼는데
바지 앞주머니는 못 그렸다.
패턴 그릴 때는 결석하면 절대 안됨.
다음주 화요일에 꼭 출석해야지.
패턴 그릴 때 제도 샤프를 사용하는데,
샤프심을 고딩 때 이후로 처음 사러 가야한다!!!
원단도 미리 구매해놓을 것.
AI 시대에 무슨 미싱이냐고 하겠지만,
아날로그 감성을 추구할 수도 있잖아?
나랑 같이 배우러 다니실 분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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