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사요가 울산 요가원 체형교정 원데이 클래스 후기

 

 

안녕하세요. 모모루입니다.

운동을 사랑하는 모모루의 오늘은 정통 요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일반 문화센터에서 요가를 한 달? 정도 하고 그만 둔

이력이 있는 모모루는 요가의 매력을 찾아 떠나보려고 합니다.

함께 가 보실까요?

 

 

 

 

함사요가는 울산 요가원 중의 한 곳인데요.

요가를 하는 목적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죠.

체형교정을 목적으로 하기도 하고,

심신안정을 목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요가는 신체와 정신을 수련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울산 요가원 함사요가는 보람병원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차를 이용하는 사람에게 편하겠네요.

 

 

주차비는 따로 지원 하지 않구요.

2시간 30분에 4,000원 정도 지불하셔야합니다.

저녁에 퇴근하고 나서는 갓길에 대면 주차비는 0원이겠네요!

 

 

 

 

1층에는 이렇게 라운지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함사요가에서는 원데이 클래스도 가능한데요.

원데이 클래스에는 함사요가 카페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어서

요가도 하고 커피도 마시고 일석이조네요.

 

 

 

 

라운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네요.

카페는 이따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 요가원으로 올라가봅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다보면 3층에 울산 요가원 함사요가가 나타납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보았는데요.

 

 

 

 

뭔가 입구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것이

일반 요가원이 아니라는 느낌이 확 났어요.

 

 

 

 

나중에 수업이 끝나고 원장님께 여쭤보니,

원장님이 발리에서 수련을 하실 때 영감을 얻어

친한 지인에게 직접 인테리어 공사를 의뢰하여 완성해낸 장소라고 합니다.

 

 

 

 

함사요가원을 발리의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경로당 같은 푸근한 곳으로 일궈나가고 싶다고 하셨어요.

제가 가본 요가원 중에 제일 요가에 진심인 곳이라고

느껴지는 공간이었답니다.

 

 

 

 

한 쪽 벽에는 요가하면 떠오르는 동작의

일러스트가 4장 붙어 있는데 눈에 띄고 뭔가

아기자기함이 느껴져서 귀여웠어요.

 

 

 

 

우드톤의 아늑한 분위기가 전체적인 공간을 감싸고 있어요.

 

 

 

 

남/녀 탈의실은 분리되어 있으니

w 표시가 있는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시면 되어요.

 

 

 

 

한쪽 편에는 공지사항 및 요가원 시간표가 부착되어 있어요.

저기서 말하는 마이솔 수련이란 뭘까요?

 

 

마이솔 수련이란?

기본적으로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선생의 감독과 도움을 받으며 자신의 속도에 맞춰 천천히 시퀀스를 진행하는, '가이드형 셀프 수련'

모모루 9 to 6 직장인 일탈 일기

 

 

개인 맞춤형 지도를 받지만, 그룹 수업의 에너지가 있는 개인 세션이라고 합니다.

마이솔 수련은 인도의 마이솔이라는 지역명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해요.

아주 매력적인 수업 방식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목요일 19시 10분 하타 요가 수업을 들었습니다.

위의 시간표는 그룹 수업 시간표이구요.

보람병원은 산부인과로 유명한데 그 바로 앞에

임산부 요가를 할 수 있는 요가원이 있어서 아주 좋으네요.

 

 

 

 

이렇게 한쪽 공간에는 요가매트 및 요가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이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빨간색은 공용 매트로 쓰고 있어서, 운동복만 가지고

간편하게 가서 요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이렇게 빨간 매트에 공용이라고 쓰여 있는 걸 들고

요가실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괜히 한 번 찍어본 저의 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공간이었어요.

저는 오늘 원데이로 처음 갔는데, 대부분의 회원들이

2~3년씩 요가 수련을 한 분들이라서 그런지 아주 화목해보이고

친해보였어요. 원장님과도 거리낌없이 수다떨고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처음 온 저에게도 상냥하게 말 걸어주시고

뭔가 바쁜 일상 속에서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앞이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낮에 오면 햇살이 촤르륵

들어올 것만 같은 느낌이에요. 아쉽게도 저는 저녁에 갔지만,

개방감 있는 통창이 요가실의 포인트처럼 느껴졌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7시 10분이 되면, 수업이 시작된답니다.

 

 

 

 

 

저는 초보자이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시퀀스만

따라해보려고 노력했어요. 다른 분들은 오랜 수련 기간을 거친 분들이셨기 때문에

물구나무서기와 같은 자세도 어렵지 않기 해내시더라구요.

한 분, 한 분 지켜보는데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묘기를 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어요.

 

 

수업이 한 시간 반 정도로 진행이 되는데요.

수업이 끝나고 나서 원장님과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가,

카페 문 닫는 시간이 되어서 후다닥 내려왔답니다.

 

 

 

 

원데이수업을 들은 분들은 음료가 공짜이구요.

일반 회원의 경우에는 이용할 때 마다 20%씩 할인된 금액으로

라운지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라운지 내부 모습인데요.

요가원과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한 번씩 날이 좋을 때면 위의 공간에서

회원들끼리 야외 요가 수련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쩐지 바닥에 요가 매트를 깔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넓고 쾌적해보이더라구요.

 

 

 

 

시간만 넉넉했다면 라운지 내에 앉아서

차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테이크아웃을 해서 나왔네요.

저는 레몬민트티를 마셨는데 진하고 맛있었어요.

 

 

울산 요가원 함사요가에서 원데이 수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고, 따뜻한 차까지 마실 수 있는 경험을

이웃분들도 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집-일-집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속에서

온전히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통해서

힐링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

 

 

함사요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317번길 28 2층 함사요가

라운지함사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317번길 28 1층